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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10 조회수 : 666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피고_상간녀)은 원고 배우자와 직장 동료로 지내며,
사내 동호회를 통해 사이가 급격히 가까워졌고,
평소 원고와의 혼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원고 배우자의 고민 상담을 해주던 중,
원고 배우자의 적극적인 구애로 약 10개월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원고 배우자가 곧 이혼할 것이라고 믿었던 의뢰인은 원고 배우자가 이혼하지 않아,
원고 배우자와의 관계를 정리하였는데,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원고로부터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장을 받아,
이에 대응하고자 법무법인 승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원고가 부정행위를 증명할 수 있는 숙박업소 출입 영상 및 애정행각 사진 등을 자료로 제출하였으므로,
법무법인 승원은 의뢰인이 원고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음을 전하며,
위자료 감액을 위한 준비 서면을 작성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승원은 의뢰인이 원고 배우자와의 관계를 정리한 지 1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점,
원고가 부정행위 사실을 의뢰인의 가족과 직장에 알리겠다고 협박하였고,
그 내용 중 일부가 이미 의뢰인의 가족에게 알려진 점 등을 주장하여 위자료 감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법무법인 승원은 그동안 의뢰인이 원고의 유포 협박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이었기에,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내용을 삽입하는 조건으로 상대방과 조정을 시도하였습니다.
소송의 결과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으로 사건은 단 1회 기일 진행으로 조정 성립되었고,
의뢰인은 원고가 청구한 위자료의 50% 이상을 감액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사건이 종결된 이후 원고가 이 사실을 타인에게 유포했을 때,
1회당 위약벌로 500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을 삽입하여,
의뢰인이 가장 우려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게 되어,
의뢰인은 결과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본 사건 전담팀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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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미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