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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6.09 조회수 : 168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아내_원고)은 남편과 2010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미성년 자녀 2명을 두었습니다.
프리랜서인 남편의 수입이 불규칙하여 의뢰인은 가사 노동 및 자녀 양육을 오롯이 전담하면서도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고자 틈날 때마다 아르바이트하며,
온전한 가정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뢰인의 노력과 달리 남편은 가정에 갈등이 있을 때면,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었고 이 때문에 의뢰인과 자녀는 공포에 떨어야 했던 일이 잦았는데,
어느 날 남편은 사소한 일로 갑자기 흥분하여 의뢰인과 자녀에게 폭행을 행사하였고,
이에 의뢰인이 급히 경찰에 남편을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하였는데,
남편은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의뢰인과 자녀를 협박하였습니다.
자녀들이 남편을 두려워하여 더 이상 정상적인 혼인 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한 의뢰인은 남편과 이혼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법무법인 승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법무법인 승원은 남편에 대한 두려움이 큰 의뢰인을 안정시키는 한편,
남편의 가정폭력을 증명하기 위해 진단서, 사진, 수사 결과 통지서, 임시 조치결정문 등을 제출하며 위자료 3,000만 원을 청구하였습니다.
또한 법무법인 승원은 재산분할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남편 명의 부동산에 신속히 가압류를 걸었고,
의뢰인이 가사 노동과 양육을 오롯이 전담하였고,
부족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소득 활동을 병행해 온 점을 주장하여,
의뢰인의 경제적인 기여도가 최소 50%에 달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소송의 결과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으로 사건은 단 1회 조정 기일 진행으로 마무리되었고,
의뢰인은 남편에게 재산분할로 1억 8,000만 원을 받음과 동시에,
양육비로 자녀 1인당 100만 원씩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편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하였던 의뢰인은 남편과 한 번도 마주하지 않고,
조기에 이혼할 수 있게 되어 결과에 매우 만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