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일2025.07.03 조회수 : 2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남편_피고)은 아내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하여,
4년간 혼인 생활하며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의뢰인은 아내로부터 갑작스럽게 이혼 소장을 받게 되었는데,
심지어 소장을 받기 직전 주말까지 함께 소풍 갔었을 만큼 큰 문제 없이 결혼 생활하고 있었기에,
아내의 소장을 받은 의뢰인의 충격은 상당했습니다.
의뢰인은 아내의 이혼 청구를 기각시키고자 법무법인 승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아내가 주장하는 이혼 사유는 의뢰인의 가부장적인 성향과 아내와 교감하지 않은 점,
시댁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강요한 점,
가사 노동 및 육아에 소홀한 점 등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승원은 의뢰인이 가족과 함께 여행 다닌 사진과 아내와 일상을 공유했던 카카오톡 메시지를 증거로 제출하며 아내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최근까지 의뢰인과 아내가 함께 다가오는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메시지도 증거로 제출하여 아내의 주장과 달리 의뢰인 부부의 혼인 생활은 전혀 파탄되지 않았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또한 아내가 산후 우울증으로 괴로워하자,
의뢰인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아내를 위해 심리 상담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아내와 대화를 꾸준히 시도하였고,
아내가 혼인 중 일방적으로 가출하였음에도 아내를 나무라지 않고 설득하였다는 점도 주장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법무법인 승원은 의뢰인이 아직도 아내를 사랑하고 있으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할 수 있음을 법원에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소송의 결과
재판부는 법무법인 승원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아내의 이혼 청구를 기각시켰고,
이에 불복한 아내가 항소하였으나,
의뢰인은 항소심에서도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을 받아 아내의 이혼 청구를 재차 기각시켜,
가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본 사건 전담팀의 구성원
-
한승미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