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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2.02 조회수 : 15본문
사건의 개요
의뢰인(아내_원고)은 아내와 13년 전 혼인 신고하여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혼인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남편이 평소와 달리 휴대 전화를 감싸며,
업무를 핑계 삼아 늦게 귀가하거나 주말에 외박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였는데,
그럼에도 의뢰인은 남편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은 우연히 보게 된 남편의 휴대 전화에서 남편이 직장 동료인 상간녀와 2년간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남편이 상간녀가 거주하고 있는 빌라에서 상습적으로 성관계까지 했다는 점까지 확인하여,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자 법무법인 승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혼전문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법무법인 승원은 의뢰인이 확보한 카카오톡 메시지, 주고받은 선물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하여,
상간녀가 의뢰인의 남편이 기혼자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했다는 점을 증명하였습니다.
상간녀는 법무법인 승원의 청구가 과도하다며 자신이 억울하게 소송을 당한 것이라며 항변하였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승원은 상간녀가 반성 없는 태도로 소송에 임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도,
상간녀가 관계를 정리하려는 의뢰인의 남편에게 협박하여 불륜 관계를 지속하려고 한 점,
상간녀가 남편에게 이혼을 종용한 점,
상간녀가 아직 의뢰인에게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고 있는 점,
의뢰인이 이 일로 인해 정신과 치료받는 등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점 등을 주장하였습니다.
소송의 결과
상간녀는 소송 중 자신의 억울함을 계속해서 토로하였으나,
법원은 법무법인 승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상간녀가 의뢰인에게 위자료 2,5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선고하였고,
반성하지 않는 상간녀에게 일반적인 위자료 이상의 위자료를 받게 된 의뢰인은 결과에 크게 만족하였습니다.
본 사건 전담팀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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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미 변호사
